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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오늘] 전명운·장인환 의사, 스티븐스 사살

2017-03-23

1908년 3월23일, 한국인 청년 전명운과 장인환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리역 플랫폼에서 스티븐스를 권총으로 사살했다. 전명운이 쏜 총알은 빗나갔지만 장인환이 쏜 총알 두 발이 치명상을 입혔다. 스티븐스는 1882년 주일 미국 공사관에 근무하며 일본을 두둔해왔으며, 피격 당시에는 한국 통감부 외교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피격 직전 “한국민은 일본의 보호정치를 환영한다”는 말을 해 재미한인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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