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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효성병원,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협력병원 선정

2017-09-12

대구 효성병원(박경동 병원장)은 지난달 30일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임산부에서 어린이까지 설문에 참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임신, 출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대해 환경요인 39가지의 인과관계에 대한 사실을 알아내는 장기 추적 연구 사업으로 203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부 황남경 환경사무관, 순천향대 구미병원 우극현 센터장, 효성병원 송문원 명예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효성병원 황부식 행정본부장은 “본원은 여성과 아동의 건강증진을 지향하는 대구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환경부와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적의 환경보건 정책 개발을 통해 국가적 보건행정서비스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대구·경북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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