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남성의 일·가정 양립 인식 개선을 위한 ‘신·통·남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5월17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신·통·남 프로젝트’는 ‘신(新)나는 아빠, 통(通)하는 남편, 멋진 남(男)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보수적이라고 인식되는 지역 남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월29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가족사랑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변화하는 사회와 남성, 나도 신나는 아빠가 되고 싶다, 불통남에서 소통남으로, 멋진 남자 만들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접수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053-219-8861)에서 한다. 선착순 30명.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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