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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부자家 주손 최염 선생, 영남대서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 특별강연

2019-05-06 00:00
경주최부자家 주손 최염 선생, 영남대서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 특별강연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이 8일 오후 3시 경산 영남대 문과대학(인문관) 101호에서 열린다.
 

영남대 교수회가 주최한 이번 강연은 '독립운동, 백산무역, 그리고 민립대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영남대 재경동창회장이자 경주최부자가(家)의 11대 주손인 최염 선생이 강단에 선다.
 

영남대 교수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독립구국운동과 민립대학 설립 의미를 되새기고 영남대의 뿌리를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룖이라고 말했다.
 

백산무역은 상해 임시정부의 재정줄로 경주 최부자가가 경영을 도맡았다. 최부자가가 주도해 세운 민립대학인 옛 대구대학은 영남대의 전신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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