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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대구 서동초 3학년 김지민 대상 수상

2024-04-25

본선 24개 팀 45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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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지민(왼쪽 세번째)양이 수상 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왼쪽 첫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개최한 '2024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김지민(대구 서동초 3)양이 대상을 받았다.

독창 부문 최우수상은 심채린(대구달산초 2), 정다윤(경동초 3), 김태린(용인능원초 5), 우수상은 고다연(대구 남산초 1), 최연우(가창초 3), 이현준(대구 동도초 6)에게 돌아갔다. 중창 부문에선 빛나라 중창단이 최우수상을 받고, 노래 숲의 아이들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강민아·마소영씨가 받았다.

지난 20일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동요를 더 널리, 많은 아이들이 즐겨 부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한 24팀 45명이 독창 1~2학년 부문, 3~4학년 부문, 5~6학년 부문과 중창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에 참가했다.

본선 심사는 방성택 대구음악협회장, 주선영 대구성악가협회장, 이윤경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 추첨을 통해 참가 순번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5월5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행복 어린이 대축제' 동요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요에 대한 어린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동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일상 곳곳으로 널리 퍼져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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