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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 뉴스 05.08]시축부터 공연까지...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

2024-05-08 09:51


1. 시축부터 공연까지...전유진, 12일 포항스틸야드 뜬다

'트로트 요정' 전유진이 12일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의 시축자로 나섭니다. 전유진은 하프타임에는 공연을 펼칩니다. 포항 구단은 전유진의 특별 공연과 함께 장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전유진은 지난해 5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매치에서 하프타임 특별 공연을 가진 바 있습니다.


2.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 프리미엄급 신라스테이 예정

대구에 삼성그룹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프리미엄급으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우리 청사 바로 앞에 특급호텔인 신라스테이가 들어올 예정이며,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홍 시장은 "호텔은 이름을 빌려주고, 지역 투자자들이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운영도 신라스테이가 하고, 아마 다른 지역과는 달리 프리미엄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3.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유서 남긴 채 세상 떠나

7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와 전세 사기 대구 피해자 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대구 전세 사기 피해자 A씨가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전세금 8천400만 원으로 다가구 주택에 입주했으나, 후순위 세입자인데다 '소액 임차인'에도 해당하지 않아 최우선 변제금조차 받을 수 없었고, 결국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채 숨졌습니다. 경찰 은 "현재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4. 마지막 칠성개시장 가게 12곳 중 11곳 전업•폐업 신고

전업·폐업 지원 신고 마감일인 7일 국내 마지막 개시장인 대구 북구 칠성 개시장의 가게 12곳 중 11곳이 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 폐업을 신고한 총 52개의 영업장 가운데 칠성 개시장이 소재한 북구가 17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구 12개소, 동구 11개소, 달성군 5개소, 달서구 4개소 순이었습니다. 영업장 폐업에 따른 보상 기준이 명확히 마련되지 않아 향후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5. 이철우“경북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 검토하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북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빨리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의 문화와 습관 등을 바꾸지 않고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저출산 극복에 경북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나서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6. 향후 10년간 구미 12개 고교 학생 2만명 반도체산업 인력 육성

구미시·구미상의는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SK실트론과 '반도체 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향후 10년간 구미지역 12개 고교 학생 2만명이 반도체산업 인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반도체 스쿨은 2019년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 스쿨'의 심화 과정입니다. 오는 7월부터 100회 이상의 학교 방문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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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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