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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9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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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9일 간추린 뉴스

2024-05-08 18:21

국민연금개혁 최종 무산, '여야 이견 못 좁혀'
대구 '남북 잇는 교통망 구축' 난항
보건의료 심각단계 '외국의사 의료행위 허용'에 반발
연이은 '고교시험 말썽'에 비판 목소리
TK신공항 화물터미널 유치 다시 시동
'대구대공원 사업' 첫 삽, 2027년 준공 목표
5월 대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10p 상승'

 

국민연금개혁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더 내는' 데는 여야가 공감했지만 얼마나 '더 받을지'에 대해서는 결국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야는 이번 개혁안이 무산된 것에 대해 서로의 탓이라며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 남,북을 잇는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건설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동구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북구 종합유통단지까지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파티마병원삼거리 구간 지하터널 건설은 병원의 반대 입장 고수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는 모양샙니다.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이르면 외국의사의 의료행위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8일 해당 내용을 담은 개정령 입법을 예고했는데요, 대구지역 의료계는 ‘막장’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대구시의 연이은 고교시험 관련 말썽에 학부모들의 걱정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시 선발 비율의 확대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와중에 시험지 배부가 늦어지고, 중간고사 기출문제들이 다수 제출되는 등 교원이 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무산위기를 맞았던 TK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유치가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9일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범도민추진위에서 복수 화물터미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진위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구미상의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민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물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구대공원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달성공원의 동물원을 이전해 차별화 된 동물원으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공원 시설에는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유치원 등 주택단지를 조성해 2026년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5월 대구 아파트 분양의 전망지수가 10p 상승했습니다. 70.8에서 80.8로 상승하며 수도권의 인기지역 집값 상승 전환에 따른 기대감 등의 효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전국 아파트 분양 지수는 75.5에서 82.9로 7.4p 상승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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