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7월 25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

 

영남일보는 경상북도, 포항시,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급변하는 세계, 환동해의 확장 : 얼음을 뚫고 북극을 열다’를 주제로「제12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7월 25일(목)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과 유투브(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서 동시 개최합니다.

이른바‘新 냉전 시대’에 접어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미-중 패권 경쟁과 대만해협 위기, 새로운 악의 축 러시아-이란-중국-북한과 한∙미∙일 군사동맹 등 사상 초유의 국제 정세 위기 상황에서도 환동해 경제권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동북아 국가 간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구촌은 새로운 국제질서와 안보동맹, 가치동맹, 경제동맹, 반도체동맹 등 불확실한 정치∙경제적 위기 상황과 기후변화, 자국 우선주의와 포플리즘(大衆主義/Populism)이 강화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의 파도 속에서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포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진단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북극 항로 개척을 통한 환동해 확장 전략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과 논의를 전개합니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을 환동해 경제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일 시 : 2024년 7월 25일(목) 오후 2시
■장 소 :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 유투브(환동해 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
▲특별강연 : ▲기조강연 : 신형철(극지연구소 소장) 급변하는 세계, 환동해의 확장 : 얼음을 뚫고 북극을 열다 ▲주제발표 : ◎Jacob Isbosethsen(중국주재 그린란드 대표) 북극과 그린란드 ◎DONG, Limin(중국해양대학교 교수) 중국과 한국의 북극 협력 : 기회와 도전 ◎김기태(영산대학교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 교수) 새로운 가능성 : 북극 항로 ◎서현교(극지연구소 극지연구협력센터장) 한국-북극권 경제협력방안 모색 ▲패널토론 : ◎좌장 배규성(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교수) ◎김정훈(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소장) ◎김민수(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제전략연구본부장) ◎최수범(인천대학교 북방물류 교육협력 및 인력양성사업단 부단장) ◎김진홍(前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문의 :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054)273-3600, 문화사업부 053)757-5443

●주 최 : 경상북도, 포항시
●주 관 : 영남일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후 원 : 해양수산부, 포항상공회의소, HCN 경북방송, iM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