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창간 70' 사람을 찾습니다
2015-09-09 관리자6·25전쟁 당시 대구에는 40여만명의 피란민이 몰려들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피란길에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의 생사를 알 수 없어 애만 태우고 있었습니다. 이에 영남일보는 ‘찾는 사람’ 광고를 무료로 실어 이산의 아픔을 달랬습니다. 실제 광고를 통해 수많은 가족상봉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찾는 사람’ 광고는 최초의 ‘이산가족 찾기’이면서 영남일보의 주요 역사로 남았습니다.
영남일보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소중한 사연을 기다립니다
대학병원 건강검진권·냉장고·LED TV 등 푸짐한 상품 증정
▶1945년 10월11일. 해방둥이로 태어난 영남일보가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복 이후 최초의 순수민간지로 창간된 영남일보는 6·25전쟁 중에도 단 한 번도 쉬지않고 ‘내일 아침 영남일보’를 독자께 전달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대구·경북 시·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습니다.
▶70년을 쉼없이 달려온 영남일보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분을 찾습니다. 창간호, 지령 1천호, 지령 1만호 등 뜻깊은 신문이나 1960년대 영남일보가 소유했던 경비행기 사진 등 과거 영남일보와 관련된 물품을 보유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전쟁 당시의 인연이나 영남일보에 자신의 특별한 이야기가 실려 세상에 널리 알려진 분들의 생생한 사연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영남일보와 관련된 어떠한 사연도 괜찮습니다.
▶70년 영남일보와 함께 한 독자분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인연을 기다립니다. 인연으로 선정된 분에게는 대학병원 건강검진권, 냉장고, LED TV 등 푸짐한 상품을 드리는 한편 특별한 사연은 신문 지면을 통해서 소개할 계획입니다. 창간 기념행사에도 귀빈으로 모시겠습니다.
접수 및 문의
▲ 팩스 : (053)756-9011 ▲ e메일 : yn70@yeongnam.com
▲ 현장접수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6층 편집국
▲ 전화문의 : (053)757-5435 ▲ 접수기간 : 9월4∼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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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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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접수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6층 편집국
▲ 전화문의 : (053)757-5435 ▲ 접수기간 : 9월4∼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