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남일보 신춘문예 작품 공모…한국문단 이끌 '당신'을 기다립니다
2023-11-02 관리자단편소설(상금 700만원), 시(상금 500만원) 등 2개 부문
12월5일 오후 5시까지 접수...2024년 1월 신년호에 발표
한국문단의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해 온 '영남일보 문학상'이 '영남일보 신춘문예'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합니다.
2023년도 영남일보 신춘문예는 시 부문에 장기복역수 한이로씨가 당선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학이 교정의 역할을 한 상징적인 사례다" "시를 통해 속죄하고 문학을 통해 성숙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는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문단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영남일보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문단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영남일보가 2024년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시와 단편소설 2개 부문에서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예비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응모 요령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기준 70매 안팎):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700만원)
△시(3편 이상):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500만원)
△마감= 12월 5일(화) 오후 5시
△보낼 곳=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문화부 '영남일보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41260)
△발표= 2024년 1월 신년호(당선자에게는 사전에 개별 통보)
◆유의사항
△일간지 신춘문예 동일 장르 당선인은 응모가 불가능합니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물에 한합니다. 동일한 작품을 타사 신춘문예에 중복투고하거나 작품의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작 발표 이후라도 당선을 취소합니다.
△응모원고 겉봉투에는 '영남일보 신춘문예 응모 작품'과 '응모 부문'을 굵은 글씨로 적어주십시오.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응모자의 이름(본명)·주소·전화번호(휴대전화 포함)·나이를 적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반드시 밝혀주십시오.
△작품 원고에는 이름 등의 인적사항을 절대 밝히지 마십시오.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한 단편소설의 경우, 200자 원고지로 환산한 원고량을 인적사항이 들어가는 별도 페이지 위쪽에 적어주십시오.
△응모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마감 당일 소인이 있으면 기간 이후에도 접수합니다.
△문의: (053)757-5270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