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목록

영남일보×이제석이 함께하는 '코로나 예방 캠페인'

2020-03-20 관리자
202003200100082290003673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구경북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은 속속 무너지고, 기업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시·도민의 삶도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시·도민의 하나된 힘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영남일보는 광고천재로 불리는 이제석씨(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사진)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시·도민이 지켜야 할 예방수칙부터 공동체 의식 등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를 제작해 오늘부터 지면에 싣습니다. 공익광고는 이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됩니다.

대구 출신인 이 대표는 해외 광고공모전에서 40여 차례 입상한 세계적인 광고전문가입니다. 특히 '광고계의 오스카'로 알려진 미국 '클리오 광고제'를 비롯해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를 휩쓸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영남일보와 함께 '이제석의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고, 그해 영남일보는 이 캠페인으로 지역신문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제석광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