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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돌아온 고려시대 '나전국화넝쿨무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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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2일 공개한 고려시대 나전합 '나전국화넝쿨무늬합'. 온전한 형태로는 전 세계에 3점밖에 없다. 문화재청은 이 나전합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려 나전칠기는 전 세계에 20여 점만 남아 있다. 대부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우리나라엔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 온전한 고려 나전칠기가 단 2점 있었다. 이번에 나전합 한 점이 추가되며 총 3점을 소장하게 됐다. 연합뉴스 <문화재청 제공>

2020-07-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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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2일 공개한 고려시대 나전합 '나전국화넝쿨무늬합'. 온전한 형태로는 전 세계에 3점밖에 없다. 문화재청은 이 나전합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려 나전칠기는 전 세계에 20여 점만 남아 있다. 대부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우리나라엔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 온전한 고려 나전칠기가 단 2점 있었다. 이번에 나전합 한 점이 추가되며 총 3점을 소장하게 됐다. 연합뉴스 <문화재청 제공>

2020-07-03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