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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팔공산, 야생동물을 위한 먹이 나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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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자연보호봉사단이 팔공산에서 먹이를 제공했다. 11일, 50여 명의 봉사자가 팔공산 대구교육연수원 뒷산에서 사과, 당근, 무, 배추 등을 놓아주었다. 이는 폭설과 한파로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야생동물들이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대구시는 팔공산과 달성습지 등 주요 서식지에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야생동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사람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봉사자들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 공급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구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서식지에 대한 추가 지원을 이어가며, 야생동물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5-0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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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자연보호봉사단이 팔공산에서 먹이를 제공했다. 11일, 50여 명의 봉사자가 팔공산 대구교육연수원 뒷산에서 사과, 당근, 무, 배추 등을 놓아주었다. 이는 폭설과 한파로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야생동물들이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대구시는 팔공산과 달성습지 등 주요 서식지에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야생동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사람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봉사자들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 공급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구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서식지에 대한 추가 지원을 이어가며, 야생동물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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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자연보호봉사단이 팔공산에서 먹이를 제공했다. 11일, 50여 명의 봉사자가 팔공산 대구교육연수원 뒷산에서 사과, 당근, 무, 배추 등을 놓아주었다. 이는 폭설과 한파로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야생동물들이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대구시는 팔공산과 달성습지 등 주요 서식지에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야생동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사람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봉사자들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 공급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구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서식지에 대한 추가 지원을 이어가며, 야생동물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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