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30507.010080804270001

영남일보TV

  • [영상] 대구 당선인들의 당찬 출발 알림···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 [6·3 스케치] 정치적 위기 때마다 뭉쳤다…선거 막판 서문시장 ‘보수 대결집’

대구 남구 청소차고지 이전 고민되네

2013-05-07

캠프워커 내 부지와 맞바꾼 현 부지 내달 제공해야
이전지역 주민 강한 반발 “악취·주차난 등 피해”

대구시 남구청이 앞산공원 주차장 일대에 청소차고지 이전을 추진하자, 이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

남구청은 현재 봉덕3동 앞산공원 진입로에 위치한 제2공영주차장에 청소차량 차고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달부턴 음식물쓰레기 청소차량 8대 등 모두 38대의 차고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 청소차고지 부지는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따라 내달 중으로 미군 측에 제공해야 한다. 남구청은 대신 이 협약에 따라 캠프워커 내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를 반환받게 된다.

남구청은 “부지매입에 따른 비용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고지 이전 장소로 불가피하게 제2공영주차장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지역 주민은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리고 차고지 이전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전지역 주민은 “청소차고지가 들어서면 악취는 물론, 인근 공원의 미관을 해치고 주차난이 심해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남구청 관계자는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는 차고지에 반입되지 않고, 수거된 일반쓰레기는 모두 처리장에 옮겨져 2차례에 걸친 세차 작업 등을 거치기 때문에 악취 우려는 없다”며 “주차난도 단속 강화, 대체 주차 공간 제공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백경열기자 bk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