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오는 18일부터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주말 상설공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간 계속되는 상설공연은 칠백리 낙동강에 남아있는 유일한 주막인 삼강주막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예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소리꾼들이 출연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통명농요와 경상북도지정 무형문화재인 공처농요 등을 선보인다.
삼강주막은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합류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예부터 서울로 장사하러 가는 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릴 때 또는 선비나 장꾼들이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갈 때 반드시 거쳐 가던 길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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