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선포식 장관 연출
태교음악회·창작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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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생명선포식에서 연극촌 사람들의 태(胎)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지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com |
[성주] 16일 2013년 성주생명문화축제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
지난 4일 서울 경복궁에서 태봉안 출정식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00㎞를 달려 이날 오후 2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에서의 생명선포식으로 화려하고 엄숙한 생명의 문을 열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선포식을 통해 “신비롭고 성스러운 생명의 서기로 충만한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창조하고, 인간과 인간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마침내 고귀한 생명이 우주만물에 충만해질 것을 염원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7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가 김 군수에 전해져 태실을 한 바퀴 돈 후, 성주청년회의소(회장 이상욱) 회원들에게 이어졌으며, 성밖숲 개막식장까지 생명의 불씨가 이어졌다.
축제 첫째날인 이날은 ‘참외의 날’로 참외진상 의식과 천제의식이 열렸다. 특히 올해 최고의 참외를 진상하는 의식을 공연형식으로 꾸며, 축제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둘째날은 ‘생명의 날’로 관례(성인식), 태봉안퍼레이드, 태교음악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창작극 ‘참외배꼽’이 준비돼 있다. 축제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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