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인 차량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이 차문을 열고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6시15분쯤 예천군 풍양면 괴당리 마을 앞 길에서 이 마을에 사는 A씨(39)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전날밤인 16일 밤 10시30분쯤 아내 B씨(41)가 운전중인 차량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갑자기 뛰어 내린 뒤 귀가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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