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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 500여명 국민감사 청구

2013-05-23

“성백영 시장 업무 소홀·인사 비리”

상주시민 500여명이 성백영 상주시장에 대해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충후 전 상주시의원과 오덕훈 전 상주환경농업협회장은 이날 오전 시민 560여명이 서명한 국민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의회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성 시장의 시정업무소홀과 공사·인사 비리 등 부패행위, 예산낭비행위에 대해 감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 시장이 △당선 직후부터 시장선거 관련 보복인사를 했으며 △시 발주 공사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채 프로축구팀을 운영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상주시 관계자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모아 감사를 청구한 것으로 진정성이 의심되는 흠집내기”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이창남기자 argus6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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