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t이어 5.2t 추가 수출…고급 수요층 겨냥
[안동] 열대 과일이 풍부한 베트남에 안동사과가 본격 수출되고 있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종합물류단지 내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은 지난 3월 11t(3만1천달러)에 이어 이날 5.2t(1만8천달러)의 안동사과를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코트라 관계자, 현지 바이어 남증JS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사과, 마 가공품, 안동소주 등의 수출촉진을 위한 현지 프로모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인구 9천만명, 국민소득 1천400달러, 열대의 나라 베트남에서 한국산 사과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마니아 수요층을 만들고 있다. 당도와 맛을 접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사과는 맛뿐만 아니라 한층 고급화한 낱개 포장된 세척사과로 10㎏당 32달러의 가격으로 고급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
김용준 안동시 수출마케팅 담당은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열대 동남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저온·저장시설 구축으로 현지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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