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민 결의대회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반대하는 주민 결의대회가 25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 동구 지묘동 공산댐 앞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추진을 반대하는 주민과 토지소유자 수백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팔공산국립공원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결의대회 관련 성명에서 “팔공산은 사유지 비율이 대구 94%, 경북 72%에 달한다”며 “사유지에 대한 대책 없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토지소유자와 주민의 막대한 희생과 손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립공원 수용 구역 내 주택, 토지에 대한 적정 보상책 마련 △인근 주민 생계대책 마련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박승규 팔공산국립공원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장은 “전문가,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데 대구시와 경북도가 마땅한 대책 없이 공익을 이유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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