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2일 캠프워커내에서 주한미군 소속 퇴역군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효성병원은 외국인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진료지원 파트로 구성된 의료진을 파견, 골다공검사와 체지방검사, 혈압측정,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이 병원 임병우 기획홍보팀장은 “향후 미8군 제18 의무사령부대내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국외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메디시티 대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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