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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 자선바자회 및 옥션행사

2014-05-29

10대 미혼모·아기·고아 돌보는 탄자니아 여성 지원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 자선바자회 및 옥션행사
지난 23일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이 연 ‘어려운 환경의 소녀와 여성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바자회 및 옥션’.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 제공>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은 지난 23일 효성병원 본느마망 산후조리원 교육실에서 ‘어려운 환경의 소녀와 여성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바자회 및 옥션’을 열었다.

대구클럽 회원 및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클럽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 액세서리, 신발, 핸드백 등 200여점을 경매해 1천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김영화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클럽 회장은 “이날 모은 기금의 상당 부분은 탄자니아 여성인 조세핀을 돕는 데 쓰인다. 조세핀은 10대 미혼모 소녀들과 아기,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돌보며 사역하는 목사의 부인으로 현재 임파선암을 앓고 있다”며 “귀중품, 애장품 등을 기꺼이 기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를 다시 구입해 준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이 기금이 좋은 곳에 의미있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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