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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4년 국제소롭티미스트 미주연합회 총회’에 참석한 한국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제공> |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총재 최오란·효성병원 행정원장)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팬퍼시픽호텔에서 열린 ‘2014년 국제소롭티미스트 미주연합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미주연합회 총회에는 최오란 총재를 비롯해 한국협회를 대표해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최오란 총재는 “이번 총회에서는 소녀에게 주는 ‘Dream it be it 상’과 여성에게 주는 ‘Live Your Dream 상’이 새로 제정됐다. 이들 상은 소녀와 여성들이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협회 회원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의 활동상을 세계 여러 협회에 알리고 이들과 교류를 함으로써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소녀와 여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은 물론, 꿈을 가지고 이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여성국제봉사단체이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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