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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 29일 열고 본격 분양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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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29일 분양에 들어가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대구시 달성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 앞에 대구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다사역 역세권에 입지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와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대구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가까워 수성·달서구 등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면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아파트로 조성되며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비조정대상지역인 달성군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클린(Clean)견본주택'도 운영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사전방문 예약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을 비롯해 단지 배치·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6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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