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614010001994

영남일보TV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영향...수요자,수익형 부동산에 눈길

2020-06-16

대구 중구 스트리트형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 6월 중 분양

2020061401000490800019941
'힐스에비뉴 도원'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2층에 조성되는 연 면적 2만6천749㎡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랜드마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부터 대구시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등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어떤 위치에 자리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비슷한 금액의 상가라도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새롭게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거나 지역 랜드마크가 이런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기위해서는 배후 단지를 비롯해 인근 주거지역의 확대를 통한 풍부한 상가이용 인구, 어느 지역과도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등이 필요하다.


최근 분양된 상가 가운데는 현대건설이 이달 중으로 분양 예정인 대구시 중구 도원동 '힐스에비뉴 도원'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지난 4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힐스에비뉴 도원'은 연 면적 2만6천749㎡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힐스에비뉴 도원'은 몇가지 측면에서 가치가 두드러져 보인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1천150세대 규모에, 완공 이후 최고 49층 높이를 앞세워 태평로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힐스에비뉴 도원 역시 눈에 띨 수 밖에 없다. 


여기에다 인근 태평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1만1천여 세대 규모의 신흥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역 센트럴자이(1천245세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등이 공급됐으며, 1천501세대 규모의 달성지구 재개발 단지, 서성지구 재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유동인구를 갖고 있다. 상가 가까이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12만9천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수창청춘맨숀·대구예술발전소·근대문화골목 등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수요 등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은 물론 청장년층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을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데다 태평로·국채보상로·신천대로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대구 구도심인 중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개발이 진행되면서 중구가 옛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힐스에비뉴 도원'이 옛 대구 도심의 명성을 되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힐스에비뉴 도원'은 상가 전문 운영사인 어반프라퍼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업체 등 우량 임차인을 사전에 유치해 수분양자에게 매칭해주는 임대 케어 서비스 실시로 공실 위험을 낮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