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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장 고우현 의원...부의장엔 김희수·도기욱 의원

2020-07-04 17:45
경북도의회의장단선거
3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고우현 의장(가운데)과 김희수(왼쪽)·도기욱 부의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3일 제11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 갈 의장에 미래통합당 고우현(70·문경·4선)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통합당 김희수(61·포항·3선) 의원과 도기욱(55·예천·3선) 의원이 각각 뽑혔다.
신임 고 의장은 이날 출석의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 선거에서 54표를 얻어 당선됐다.


고 의장은 10대 후반기 김응규 전 도의장이 선거 출마로 사퇴하면서 도의장 권한대행을 3개월 넘게 경험했으며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 의장은 "대의기관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균형을 맞춰 도민에게 책무를 다하고 정파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장 선거 이후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3선의 김 의원이 52표를, 도 의원은 46표를 얻어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 김 부의장은 9대 의회운영위원장, 10대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도 부의장은 10대 기획경제위원장,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원내대표로 활동했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2년이다. 도의회는 오는 7일 7개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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