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국도 28호선 일부에 토사 흘러내려 긴급 복구

영남일보TV

2020-08-10 22:58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국도 28호선 주변 야산 30ｍ가량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흘러내려 행정 당국이 복구에 나섰다.

사고는 10일 오후 8시20분쯤 발생했으며,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를 막았다. 시는 인력·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을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구작업은 내일(11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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