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엔 호우주의보

11일 대구, 경북은 흐리고, 경북북부와 경북남서내륙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15시)에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 11시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오후(15시)까지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 경북북부 20~60mm, 경북남서내륙 5~40mm가 예상된다.

12일은 경북남서내륙(김천, 성주, 고령)에서 오후(12~18시)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20~60mm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11일 오전 7시 현재 특보 현황 >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호우주의보 : 문경,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 폭염경보(11일 11시 발효) : 대구, 경산
* 폭염주의보(11일 11시 발효) :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 울진평지

*호우주의보 해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김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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