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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32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수상자 선정

2020-09-29

지역경제 부문에 최윤규 씨, 사회봉사 부문에 박계선 씨, 교육 부문에 김대희 씨

최윤규(지역경제부문)
최윤규(지역경제 부문)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2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수상자로 지역경제 부문에 최윤규 씨(60·윤성아스콘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에 박계선 씨(69·자원봉사자), 교육 부문에 김대희 씨(67·삼일야간학교장)를 선정했다.


지역경제 부문에 선정된 최윤규 씨는 1998년 윤성아스콘을 설립·운영하며 윤리경영과 환경친화적 기업운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산업 선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달서인재육성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

박계선(사회봉사부문)
박계선(사회봉사 부문)

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의 박계선 씨는 1997년 백조아파트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노인급식, 재결식아동 급식, 차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어르신·청소년·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 선정된 김대희 씨는 1972년부터 48년간 대구지역 대표 야학인 삼일야간학교를 이끌고 있는 모범적 교육자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비정규학교 과정 운영 및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구민을 발굴해 60만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시상하는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89명이 선정됐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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