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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10월 공급 예정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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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광역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지난달 22일부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 확대가 시행되면서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전매제한을 받고 있었던 수성구를 포함해 대구지역의 모든 구·군이 종전 당첨 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최장 3년)까지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났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비(非)규제지역 내 청약경쟁률 과열로 인한 투기 흐름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청약 경쟁을 가속화 시켜 실수요자와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제약되고, 주거비 부담도 가중 시킨다는 판단도 작용 했다.
 

정부의 이러한 규제에 긍정적인 기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전매규제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해 분양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위주 시장 재편'과 '양극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꼽고 있다. 분양권 투자자들이 빠지면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급속히 재편될 것이라는 것과 프리미엄이 검증된 중심지역은 여전히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입지적 장점이 떨어지는 곳은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동대구권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후부터 대구 도심 주거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며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각광 받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신암뉴타운과 신천동 등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까지 계획돼 있는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올해 시공능력평가 13위를 기록한 태영건설이 이 달 중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공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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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현장 및 견본주택 약도.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기에도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부상하면서 초등학교 인접 아파트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있다.
 

또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태영건설은 단지 내부 시설이나 조경에서도 수요자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단지 내 풍부한 조경시설은 물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며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 분양 관계자는 "전매규제 시행으로 투자수요가 빠지는 지금이 좋은 자리에 내 집을 마련할 적기로 본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 동대구권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용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총 860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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