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도내에서 서울 송파구·경기 용인 등 수도권 유입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하남 79번 확진자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경북 상주시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상주시는 20일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하남시 확진자(79번)의 상주시 동선(11월 13~14일)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필요한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인근 시·군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주말동안 외부 방문객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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