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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등에 올해 사업비 480억원 투입

2021-01-25 16:29

경북도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취약계층·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등에 올해 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안전환경 개선사업은 국비 50% 매칭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는 24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국비(102억 원) 대비 135%가 증액된 것이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시·도 평가에서 경북도가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국비 5억6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도가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39개소 57억 원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11개소 3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79개소 48억 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8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708개소 312억 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3개소 24억 원이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예산 36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안전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 도시국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위험요인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의 교통안전과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도로 교통 안전환경 개선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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