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신임 한국부동산원 원장. 연합뉴스 |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으로 포항 출신의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이 내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손 전 사장을 부동산원 원장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손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6일 취임할 예정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손 내정자는 성광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을 시작했다. 국토부 정책기획관·토지정책관·주택토지실장·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3년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으로 일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