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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총 86명으로 늘어

2021-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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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86명이다.

우선 85번 신규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8번 환자의 가족이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을 보여 지난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영주 86번 확진자는 77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초기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85번, 86번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외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의심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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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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