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지 동작(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노태헌 어린이) |
첫번째는 런지 동작이다.
바르게 서서 준비하고 한쪽 발을 뒤로 빼면서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낮춘다. 다시 준비자세로 돌아오고 반대발을 뒤로 빼면서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낮춘다. 양 발을 번갈아가면서 실시한다. 이 동작은 엉덩이와 허벅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암워킹(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노태헌 어린이) |
두번째는 암워킹 이다.
바르게 서서 준비하고 상체를 숙여 양 손을 발앞에 짚어준다. 그다음 팔로 걸음을 걷듯이 앞으로 번갈아가며 내딛는다. 다시 한스텝씩 돌아오며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푸쉬업(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노태헌 어린이) |
세번째는 푸쉬업 이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팔굽혀 펴기로 가슴근육과 어깨, 삼두까지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이며 어렵게 느껴진다면 무릎을 땅에 붙이고 하는 니 푸쉬업을 선택해도 된다.
슈퍼맨 홀드(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노태헌 어린이) |
네번째는 슈퍼맨 홀드 이다.
팔과 다리를 완전히 뻗고 바닥에 엎드린다. 팔과 다리를 편 채로 들어올리고 자세를 유지한다. 이 자세는 코어를 강화하고, 등 근육까지 강화해주는 운동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자세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플루터 킥(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노태헌 어린이) |
다섯번째 플루터 킥 이다.
바르게 누워 두 손을 엉덩이 아래 또는 옆에 놓고 두 다리를 바닥에서 살짝 띄워준다. 다리를 위 아래로 번갈아 물장구 치듯이 교차 시키며 흔든다. 이 운동은 허리를 강화하고, 다리의 상부 동시에 복근의 중앙 부분을 발달시켜 성장기 아이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균형적인 신체발달에 도움이 된다.
점핑잭(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노태헌 어린이) |
흔히 팔벌려 높이뛰기로 알고 있는 동작으로, 바르게 서서 점프를 하면서 다리를 벌리고 팔을 위로 뻗어준다. 다시 차려 자세로 돌아왔다가 점프하면서 팔을 위로 벌려 뻗는다. 이 동작은 유산소성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홍득영 엘리트공무원체력교육원 원장 |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활동을 활발히 해야 할 초등학생들에게 벌써부터 학업스트레스와 게임중독은 너무나 가혹한 현실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교육환경이나 사회풍토가 그러하다면, 주어진 환경 안에서 아이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하루 10분 아이와 즐겁게 움직여 보는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한다.
홍득영 브로스인터네셔날 대표/엘리트공무원체력교육원 원장
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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