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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린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개그맨 한민관 사회, 인기가수 라붐 축하무대

2021-11-28 17:56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이펀) 2021'이 28일 경북대 제2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 e스포츠대회, 유명 프로게이머 게임쇼, 인재채용박람회, 게임 체험존 등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인기가수 라붐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본선 종료 후 시상식에 앞서 유명 프로게이머 앰비션(본명 강찬용)의 게임 쇼와 리그 오브 레전드 본선 1위 팀 간의 배틀 이벤트가 펼쳐졌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e-Fun 2021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점프업할 수 있도록 전국민이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새롭게 단장해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지난달 3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 결과 3개 종목에 216명이 신청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153명(32팀), '피파 온라인 4'에서는 31명, '테일즈런너'에서는 32명이 경쟁을 벌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 온라인 4'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며, '테일즈런너'는 지역 기업 라온엔터테인먼트의 흥행작으로 3종목 중 가장 먼저 참가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 열리는 인재채용 박람회는 10개의 지역 게임 기업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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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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