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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두 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김우석·이은주씨 부부

2022-01-17

약사 출신 이씨 포항지역 11호 가입...남편 김씨는 2016년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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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맨 왼쪽)과 이강덕 포항시장(맨 오른쪽)이 14일 포항지역 2번째 아너 소사이티 부부로 탄생한 김우석(왼쪽 두번째)·이은주 씨와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지역 두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부부가 탄생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약사 출신의 이은주씨(52)가 이날 신규(포항 1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씨의 배우자인 김우석(56) 오거리사랑요양병원 원장은 2016년에 포항시 7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상황이어서 부부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

포항지역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은 우종수(2013년 12월 가입·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변영희씨(2016년 12월 가입) 부부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이씨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이강덕 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축하했다.

포항이 고향인 이 씨는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던 중 남편의 권유를 받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가입했다.

이 씨는 "남편과 함께 지역 내 기부와 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삶을 본받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씨의 남편 김 원장은 대구지검 포항지청 법사랑위원회 의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수년 째 장애인시설·한부모시설에 의료봉사와 함께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단장 및 '경상북도 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전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이은주 아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포항시에서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해 행복과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로 인해 사회공동체가 당면하게 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했다.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 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층·한부모가정 지원과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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