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24일 대구 동구 신천4동 우체국 택배접수 창구에 집배원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인한 인원부재로 우편물 접수 중지 및 배달지연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24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98명이다.
대구의 일일 최다 확진자는 2020년 2월29일 741명이다. 아직 250명 이상 차이가 나지만 점점 근접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24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2월 중 하루 750~1천5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폭발적 대유행이 우려된다.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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