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는 16일 구내식당에서 재학생·교직원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는 '총장이 쏜데이' 행사를 가졌다. 최근 잇단 국책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한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 총장과 보직교수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재학생·교직원, 몽골·프랑스 유학생 등 1천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김 총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로 그 동안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경운대 제공>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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