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각각 1천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251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108만68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510명이 됐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0%이다.

경북에서는 1천2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84명, 구미 223명, 경산 151명, 경주 111명, 안동 88명, 칠곡 81명, 문경 60명, 영천 58명, 김천 51명, 영주 44명, 상주 36명, 예천 22명, 의성 20명, 청도 13명, 영덕 12명, 군위 10명, 울진 9명, 봉화 8명, 성주 7명, 청송 5명, 고령 4명, 영양 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59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천96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천479만6천14명이 됐다. 이중 해외유입은 301명이다.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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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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