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엠디바이스, 퀄리타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퀄리타반도체(432720)은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21.26%(2540원 오른 1만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브로드컴은 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149억 2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1.60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고, 순이익은 1년 전 13억 3000만달러에서 55억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 매출 146억 1000만달러와 주당 순이익 1.49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브로드컴의 최근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는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은 지난 분기 77% 증가한 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후 뉴욕 증시에서 6.33% 하락했던 브로드컴은 시간외 거래에서는 한때 15%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퀄리타스반도체 외에도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는 엠디바이스 35.93%, DB하이텍 4.70%, 어보브반도체 4.60%, 라노공업 4.05% 등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어 네패스아크 2.48%, 에이직랜드 2.38%, 미래반도체 2.27%, 테크윙 2.18%, 피에스케이 1.99%, 하나마이크론 1.74%, 오픈엣지테크놀로지 1.68%, 파두 1.50%, 시그네틱스 1.50%, 가온칩스 2.42%, 칩스앤미디어 1.31%, 에스앤에스텍 1.26%, 자람테크놀로지 1.23%, 아진엑스텍 1.22%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첫 코스닥 상장한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226590)는 장 초반 공모가 대비 117%까지 치솟기도 했다.엠디바이스는 대표적인 컴퓨터의 데이터 저장 장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만든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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