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또 1등 나왔다…로또복권 8억 당첨자 탄생

‘20, 21, 22, 25, 28, 29’…보너스 ‘6’
1등 36명…각 8억2천393만원씩 받아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제116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20, 21, 22, 25, 28, 29'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6'이다.

지난 8일 진행된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총 36명으로, 각 8억2천393만원(세전)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78명이 각 6천338만원을 받는다. 3등(당첨번호 5개 적중)은 4천752명으로, 1인당 104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1등 당첨자 가운데는 대구에서도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배출점 중 한 곳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상인명당복권방'으로, 자동 선택 방식으로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 외에도 서울 구로구 다모아복권·소망복권, 서울 서초구 오케이상사, 부산 영도구 대교복권판매점, 경기 김포시 한아름 복권, 충북 옥천군 서울로도방, 충북 진천군 팡팡복권방, 충남 부여군 찬누리, 충남 아산시 이마트24아산도고명당점, 제주 서귀포시 네잎크로버복권방 등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지급 만료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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