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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미성년자 교제설’ 부인… 김새론 성인 후 교제

2025-03-14 13:50

2016년 교제설은 사실무근
7억 대납은 소속사가 전액 변제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설’ 부인… 김새론 성인 후 교제

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14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으며, 이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들은 모두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촬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가세연이 주장하는 '2016년 촬영 사진'은 존재할 수 없다"며 “당시 두 사람은 교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수현이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7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대신 변제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의 채무 문제는 소속사와 김새론 간의 문제일 뿐, 김수현은 김새론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변제를 촉구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감당하기 어려운 채무 전액을 소속사가 변제한 후, 해당 금액을 대손금 처리했다"며 “내용증명 발송은 김새론이 회수 불가능한 상태였음을 입증하기 위한 절차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빚을 갚을 시간을 달라'고 보낸 문자 역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김수현이 전달받은 해당 문자는 소속사가 김새론에게 내용증명의 취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생활 문제로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주장과 추측성 보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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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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