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10만원 돌파…아센디오·스튜디오드래곤·하이브·M83 등 방송엔터株 강세](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3/news-p.v1.20250319.286fe7625a89478f86cb6633e271f8b4_P1.jpg)
특징주
에스엠 주가가 10만원 선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041510)은 오후 1시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36%(6900원) 오른 10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장중 상승세다. 주가가 10만원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방송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아센디오 4.60%, 대원미디어 3.66%, 스튜디오드래곤 3.49%, 하이브 2.84%, M83 2.45%,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42%, 티엔엔터테인먼트 2.05%, CJ ENM 2.02%, 카이스트 1.65%, YG PLUS 1.57%, 에프엔씨엔터 1.49%, 큐브엔터 1.02%, 노머스 0.97%, 스카이라이프 0.89%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징주] 에스엠, 10만원 돌파…아센디오·스튜디오드래곤·하이브·M83 등 방송엔터株 강세](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3/news-p.v1.20250319.c9a80ddf899746378a43ebe3eb7320f5_P1.jpg)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같은 엔터사들의 주가 상승세는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기대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이날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마련한 '2025년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는 지난해 외국인 투자가 급감한 가운데 행동계획은 외국인 투자가 대외 개방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명시해
글로벌 기업, 펀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우수한 외국 자본이 중국 상장 회사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엔터 관련주는 트럼프발 관세전쟁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업종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