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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다사읍 고층 아파트서 난동…경찰·소방 긴급 대응

2025-03-19

소방당국, 추락 대비 구조 매트 전개…주민들 긴장 속 대기
정신질환 추정 피의자…신병 확보 후 동기 및 상태 조사 예정

대구 달성군 다사읍 고층 아파트서 난동…경찰·소방 긴급 대응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고층 아파트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사건을 대응하는 모습이다. 여러 명의 경찰과 소방대원이 건물 주변에서 신중하게 상황을 살피고 있으며, 일부는 안전 매트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 아파트 발코니에는 주민들이 나와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며, 긴급 차량들이 건물 앞에 정차해 있다. 현장은 통제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영남일보 AI 제작>

19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한 여성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남일보 취재 결과, 이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달성군의 관제망을 통해 처음 인지됐다.

최초 신고자는 “아파트 고층에서 가전제품 부속과 폐기물이 투척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추가 신고가 계속 이어지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난동을 피운 이 여성은 외부로 물건을 마구 던지는 행동을 반복했다.

사건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추락 사고에 대비해 구조용 매트까지 펼쳤다.

이날 묻지마 투척난동은 소방당국 출동후 1시간만에 종료됐다. 해당 여성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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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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