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5개동 698세대, 오피스텔 56실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도시철도 4호선 경대교역(예정) 더블역세권

대구 북구 칠성2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서한 제공>
<주>서한이 2천757억원 규모의 대구 북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동 일대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5개 동 698세대와 오피스텔 56실,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칠성24지구 재건축 사업지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과 4호선 경대교역(예정)의 더블 역세권이다. KTX 동대구역과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및 이마트, 삼성창조경제센터,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자리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대구 옥산초등을 품고 있고 칠성초등과 경명여중·고, 칠성고, 경북대 등이 가까에 있다.
칠성2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서 서한은 그동안 이룬 정비사업 성공 사례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 매곡 서한이다음과 대구 남구 대봉서한포레스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이 대표적인 사례로,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경우 최고 청약경쟁률 59.5대 1을 기록했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대구 대표 건설사로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경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최상의 품질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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