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수리 작업 중이던 자회사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포스코 PR테크 소속 직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포스코 PR테크는 포스코의 정비부문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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