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324028022437

영남일보TV

유재석·이혜영·천우희, 경상도 산불 지원 위한 나눔 행렬

2025-03-24 16:38

유재석, 희망브리지에 누적 기부 ‘10억 5천만 원’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기부행렬 앞장

유재석·이혜영·천우희, 경상도 산불 지원 위한 나눔 행렬

방송인 유재석 (왼쪽), 방송인 이혜영 (가운데), 배우 천우희 (오른쪽) 각 소속사 대표 사진 캡처

방송인 유재석, 이혜영, 배우 천우희 등 유명인사들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유재석이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그는그간 희망브리지에 10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수해, 지진, 감염병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도 동참했다.

유재석 측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배우 천우희도 산불 피해 지원 및 재난 현장에서 활약 중인 소방관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천우희 또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 이후 태풍, 폭우 등 국가 재난 사태 때마다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왔다.

천우희는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길 바란다. 재난 때마다 앞장서 대응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혜영도 나섰다. 그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수년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기부 행렬에 앞장섰다.

이혜영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자 이미지

박지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