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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市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정착까지 전 주기적 지원방안 마련해야”

2025-03-25

5분 자유발언 통해 유학생 유치·정착 지원 대책 촉구

이태손 市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정착까지 전 주기적 지원방안 마련해야”

이태손 대구시의원

이태손<사진> 대구시의원은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정착까지 전 주기적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최근 대구지역 대학가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 정원이 채워지지 않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일부 대학은 학과 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순히 대학의 생존 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인구구조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대학이 줄어들면 지역의 청년층 유출이 가속화되고, 결국 지역소멸이라는 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시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라고 했다. 그러나 현재 대구의 유학생 수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대구지역 대학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 수는 약 6천명으로, 전국(20만8천900명) 대비 2.9% 수준에 불과하다.

이 시의원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유학생의 전 주기적 지원 강화 △유학생 취업박람회 정기 개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지원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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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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