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와 한국피아이엠가 26일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다.

에이유브랜즈 로고
#에이유브랜즈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2085개 기관이 몰렸다. 이중 86%의 기관이 희망공모가 상단(1만6000원) 이상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사계절 웨더웨어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앞서 2024년 1월 영국 영국 본사 젠나(Zennar Ltd)를 인수한 이후 K-패션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에이유브랜즈는 내달 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25일 오후 4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14.9대1을 나타냈다.
공모주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에이유브랜즈 단순청약경쟁률은 688.02대1 이다.

한국피아이엠
#한국피아이엠
한국피아이엠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9천300∼1만1천200원) 상단인 1만1천200원으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 17~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2천183건이 참여해 1천21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의 98.69%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2001년 설립된 한국피아이엠은 초정밀 가공과 복잡한 형상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제조 기술인 MIM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MIM 기술의 적용 분야를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다각화하고 티타늄 기반 사업을 본격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국피아이엠은 내달 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은 공모주 첫날 오후 4시 기준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주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한국피아이엠 단순청약경쟁률은 1052.40대1 이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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